성동구의회, “미얀마 군부는 무력행위 중단하라”
성동구의회, “미얀마 군부는 무력행위 중단하라”
  • 이승열
  • 승인 2021.05.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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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곤 의원 제안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
이성수 의장(왼쪽 일곱 번째) 등 성동구의원들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성수 의장(왼쪽 일곱 번째) 등 성동구의원들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8일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종곤 의원이 제안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성동구의회 14명 의원 모두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미얀마 사태가 하루 빨리 정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미얀마 군부의 무력행위 중단 및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회복 운동에 대해 무한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