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어르신 돌봄 요양보호사 표창 수여
성동구의회, 어르신 돌봄 요양보호사 표창 수여
  • 이승열
  • 승인 2021.07.07 11:51
  • 댓글 0

이성수 의장(뒷줄 가운데) 등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요양보호사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수 의장(뒷줄 가운데) 등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요양보호사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일 성동구 방문요양보호사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성동구의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요양보호사협회에 전달해 마련됐다. 

이날 이성수 의장과 남연희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요양보호사의 처우 등 목소리를 들었다.

이성수 의장은 “성동구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 조례를 제정하고 ‘성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요양보호사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며, “우리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